건축학과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개요

농어촌 봉사활동은 지방중소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주택들을 선정하여 후원기관의 협조를 통해서 대학생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상대학교 건축학과에서는 2005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2005년~2007년까지는 새건축사협의회 주관 및 후원을 통해서 매년 지도교수와 약 30여명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2008년부터는 (사)한국농촌건축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농어천지역 집 고쳐주기 사업(희망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주로 개별 주택 환경개선(지붕개량, 담장 개보수, 실내도배, 벽면도색, 주방/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 등)과 마을공동시설 개선(시설보수, 벽면도색, 벽화 그리기 등) 등으로 구성되며, 매년 여름방학 시작을 전후로 경남지역 일대에서 약 일주일 내외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동문들이 소속된 건축사사무소, 건설회사 등에서 기술적인 지원과 봉사활동 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건축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